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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감성/씀

가능하다면 영원히 자고싶다

내가 당신들과 함께하기에는 다른 생각을 가졌기에 나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을 때 어떠한 도움도, 말 한마디도 안 건넸던 그들이 어찌 이제와서 충고고, 협박이고, 조언인가, 무시한다면 무시 할 수 있지만 내가 소외감으로 만들어 놓은 나의 세계에는 그 어떠한 영향도 안 가기를.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. 잘 자고 잘 자길. 이렇게 집에서 글을 쓰는 순간에도 집에 가고 싶다. 아 아아 숨고싶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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